백두대간의 지맥들/38. 양각지맥

양각지맥 제1구간 우두령 ~ 시코봉 ~ 회남령

홍승우 2015. 7. 19. 18:10

양각지맥 제1구간 우두령 ~ 시코봉 ~ 회남령

 

1. 일자 : 2015. 07. 19(일요일)

 

2. 날씨 : 구름많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때 : 승용차(회남 → 회남령) → 가조택시 → 우두령

 나. 올때 :  회남령 차량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쪽 및 개념도

 나. 통과지역 : 

 

6. 산행구간/거리 : 우두령  ~ 회남령 / 11.94km

  우두령 - 4.04 - 시코봉 - 1.8 - 양각산 - 1.7 - 흰대미산 - 4.4 - 회남령

7 . 산행시간 : 13시간 38분/  우두령(06:26) - 시코봉(08:52) - 양각산(09:51) - 흰대미산(10:50) - 회남령(13:09)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암릉구간이 많아 강수나 강설시 유의하여야 함

 

 9. 산행기록

     " 조망"

 회남 정자에서 야영을 하고 일어나 산행준비르 하여 회남령에 주차 후 어제탄 택시를 타고 우두령으로 이동한다.

우두령에서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오르니

헬기장이 나오고

약초재배지 울타리가 나와 울타리를 따라 한참을 진행한다.

861봉을 지나

1008봉에 오르니 송림과 바위가 어우러져 아름답다는 느낌이 든다.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양각지맥 분기봉인

양각산 갈림길에서

정상석을 사진에 담고 주변을 살피니 백두대간 산줄기와 지리산 천왕봉, 황매산, 미녀봉, 오도산, 수도산등이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밀었다 감추었다가 한다.

1116봉에서

좌측으로 구름속에 얼굴을 내밀은 단지봉을 조망해 보는데, 어제는 온통 분간을 할 수 없던 곳이다.

어인 갈림길을 지나

양각산을 오르는데 첫봉에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는 단지봉이 더욱 또렷하게 보인다.

그리고 심방계곡도 잘 보인다.

양각산 중앙봉을 오르는데에도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정상석과

양각산 안내석을 사진에 담고

흰대미산으로 향하는데

세번째봉 암릉이 보인다. 

그리고 구름사이로 흼대미산도 보인다. 암릉을 조심조심 내려오니

등로가 양호해지고 심방갈림길이 나오며, 양호한 등로를 따라 가다가 잠시 오르니

흰대미산이 나오는데

조망이 양호하여 백두대간인 덕유산 산줄기가 보인다.

내림길에 건너편 채석장을 보니 채석장도 흰바위다.

뒤돌아보니 지나온 양각산도 멋진모습으로 보인다.

내림길에 우랑리를 사진에 담고 급경사를 내려오니

우랑과 심방을 넘나드는 안부가 나온다.

편안한 등로를 이어가다가 임도를 만나고

산불초소봉에 오르니 억새가 키를 넘는데

이곳이 827봉이란다.

삼면경계지점에 난 임도를 건너 편안한 등로를 따라 내려가니

회남령이 나온다. 내림길에 우측으로 내려왓는데

좌측으로 이동해야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양각지맥 제1구간 산행을 마치고 회남에 내려가 개울물에 목욕을 하고 포항으로 돌아가니 1박2일간의 산행이 마무리 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