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의 지맥들/30. 영축지맥

영축지맥 제1-1구간 지산리 ~ 영축산 ~ 내석고개 ~ 내석리

홍승우 2015. 6. 8. 08:41

영축지맥 제1-1구간 지산리 ~ 영축산 ~ 내석고개 ~ 내석리

 

1. 일자 : 2015. 6. 6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승용차 → 지산리 

 나. 올 때 : 내석리 → 10번버스(13:40분) → 석계한성아파트 → 도보→ 한성아파트 →12번버스(13, 63, 67, 88번) → 신평터미널 → 택시 → 지산리 차량회수

 

5. 지도/ 지역

 가. 영축지맥이란?

낙동정맥 영축산(△1,081m)에서 분기하여, 시살등→염수봉→금오산→구천산→만어산→청용산→매봉산을 거쳐 밀양강(우)까지 이어지는 45.8km의 산줄기로, 단장천과 양산천을 구분하며 크게는 밀양강 남쪽 울타리가 되어, 밀양강과 낙동강의 합수처인 삼랑진에서 그 脈을 다한다.

 나. 지도 : 영진 1:5만  464, 463쪽 및 인터넷지도

 다. 통과지역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경남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 상북면, 어곡동

 

6. 산행구간/거리 :   20.2km / 지산리 - 4.0 - 영축산 - 3.8 - 시살등 - 2.3 - 오룡산 - 4.4 - 염수봉 - 1.2 - 내석고개 - 3.5 - 내석리

 

 

7. 산행시간 :  07시간 53분 / 지산리(05:17) - 영축산(07:08) - 시살등(08:53) - 오룡산(09:48) - 염수봉(11:22) - 내석고개(12:10)  - 내석리(13:10)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

 

9. 산행기록

 "운해" 

영축지맥을 마무리 하기위해 새벽 3시반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한 후 지산리로 향한다. 지산리버스종점에 주차한 후 

통도사 감시초소 윗쪽으로 올라가보니 임도가 시원찮아 구판장에 나온 마을주민에게 들머리를 물어보니

도로따라 올라가란다.

도로끝에서 좌측 숲으로 들어가

이정표를 따라 올라간다. 임도와 가파른 사잇길을 따라 올라가

조망이 트이는 곳인 산장에 올라가니

울산쪽과

양산쪽의 운해가 일품이다.

취서산장을 지나 우측으로 올라가니

암봉이 나오는데 주변의 조망이 멋지다.

영축산 정상에서

영축지맥의 능선군과

신불평원과 가지산, 운문산등 영남알프스 일대를 조망해 보고 오룡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천정삼거리를 지나

1058봉에 오르니

추모비가 있는데,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

함박재를 지나고

채이등을 지나

내림길에 건너편 투구봉을 사진에 담아본다.

백운암 갈림길을 지나고

청수골

갈림길을 지나

죽바우등 내림길에 투구봉을 다시한번 사진에 담는다.

한피기고개를 지나면서

사라져가는 운해를 사진에 담고

시살등에 올라 

오룡산을 향해 간다.

삼거리를 지나고

바윗굴이 있는

토굴삼거리를 지나  

안부에서 오룡산을 오르니

정상석과 이정표가 있는데, 좌측으로 내려가면 오룡산 동릉과 동북능선을 타고 통도사쪽으로 내려갈 수 있다.

운무가 구름으로 바뀌어 하늘을 떠도는데 그 아래 수년간 이슈가 되었던 밀양 송전탑이 지나가고 있다.

영남알프스의 산군을 조망해보고 도라지 고개로 향하는데, 펑퍼짐한 능선길이다.

도라지

고개에서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가다가

삼거리를 만나는데

죄측 숲에 보니 성황당 흔적이 있다. 이곳에서 염수봉을 향해 숲으로 들어가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니

염수봉이 나오는데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다.

내석고개를 향해 내림길을 내려오다가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건너 다시 숲길로 내려오니

내석고개가 나온다.

내석고개에서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내석리로 내려오는데

한시간을 내려오니 내석리 버스 종점이 나온다. 30여분을 기다렸다가 10번버스를 타고 석계로가서 12번 버스로 갈아타고 통도사 신평버스터미널로가 택시로 지산리로 올라가 차량을 회수 집으로 돌아간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