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지맥 제3구간 살티재 ~ 부상고개
금오지맥 제3구간 살티재 ~ 부상고개
1. 일자 : 2015. 4. 12(일요일)
2. 날씨 : 흐림(찬바람이 하루종일 불었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승용차 → 김천시 감천삼거리(06:35분 72-3번버스) → 사기점종점 → 살티재
나. 올 때 : 부상고개 → 김천개인택시 → 감천삼거리 차량회수 복귀
5. 지도/ 지역
영진 1:5만 355, 383쪽 및 인터넷지도
경북 성주군 금수면, 벽진면, 초전면, 김천시 조마면, 농소면, 남면
6. 산행구간/거리 : 살티재 ~ 부상고개/ 24.4km
살티재 - 1.3 - 염속봉산 - 1.0 - 연봉산 - 1.7 - 글씨산 - 1.7 - 빌무산 - 3.1 - 536.2봉 - 2.4 - 고당산 갈림길 - 1.7 - 별미령고개 - 0.7 - 별미령봉 - 0.9 - 670봉(삼면경계봉) - 1.3 - 백마산 - 1.9 - 활기재 - 1.4 - 594.5봉 - 2.0 - 554봉 - 0.1 - 영암지맥 분기봉 - 3.2 - 부상고개
7. 산행시간 : 09시간 43분 / 살티재(06:55) - 염속봉산(07:32) - 연봉산(07:54) - 글씨산(08:39) - 빌무산(09:20) - 536.2봉(10:26) - 고당산 갈림길(11:24) - 별미령고개(11:52) - 별미령봉(12:16) - 670봉(12:45) - 백마산(13:12) - 활기재(13:55) - 594.5봉(14:41) - 554봉(15:32) - 영암지맥분기봉(15:35) - 부상고개(16:38)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
9. 산행기록
"아직도 바람은 차다"
어제 맑고 따뜻하던 날씨를 생각해 새벽에 집을 나설때 지난주보다 옷을 좀더 가볍게 입고 나갔는데, 영천을 통과할때 기온이 영상3도이다. 해가뜨면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종일 흐리고 능선위에는 찬바람이 불어 춥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천시 지좌동 감천삼거리 청호탕 목욕탕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터미널에서 06:20분에 출발하여 06:28분쯤 도착하는 72-3번 버스를 타고 사기점을 지나 살티재에 내렸다.
김천시 조마면과 성주군 금수면 경계인 살티재에 버스를 내려준 기사님께 감사인사를 하고
경계안내판 좌측으로 급경사길을 올라가니
염속봉산이 나온다. 염속봉산은 KT 중계소가 있고, 칠봉지맥 분기봉이다. 임도가 염속봉산까지 이어지니 칠봉지맥 종주시에는 임도를 따라 올라와야겠다.
염속봉산 좌측으로 내려가는 임도를 따라 조금 내려가 좌측 컨테이너 사이로 들어가 능선길을 잉가니
헬기장이 나오는데 조망이 트여
가야할 연봉산과 글씨산 빌무산등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고
멀리 금오산도 보인다.
연봉산을 지나
능선을 이어가니 글씨산이 나온다. 뒷쪽에서 보았을 때는 글씨산이 뾰족하게 솟아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오름길은 힘드지 않았다.
내림길에 송전탑을 지나
삼각점이 있는
앞쪽 빌무산을 지나
뒷쪽 빌무산에서 좌측으로꺽어 내려간다.
580봉을 지나고
성황당 안부를 지나
오른 삼각점이 있는
536.2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 완만한 등로를 이어가다가
(이봉이 치솔봉이란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꺽이는 봉에서 북진해가다가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가니
송이막터가 있는 고당산 갈림봉이 나온다. 송이막터를 지나자 말자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다가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성주군 용암2리를 내려다 본 후
별미령에 내려선다.
벽진면 안내석이 있는데
옛날 벽진가야의 자리란다.
다시 가파른 길을 따라
별미령봉에 올라간다.
다시한번 오름길을 올라 670봉에서 좌측으로 이어가는데 나무가 적어 주변의 풍경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였다 말았다 한다.
백마산에 올라 조망을 즐기는데
앞쪽에 금오산이보이고
이정표가 있으며
좌측 조망처에 내려가니 좌측으로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보이고
전방으로는 보현지맥과 팔공지맥의 산군과 김천 혁신도시가 보인다. 정상의 이정표를 따라 내려가는데 등로가 정비되어 있다.
농소면 봉곡리와 노곡리 갈림길에서 노곡리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지도에 표기된 물건너늘 곳을 건너가
노곡리 이정표를 따라 내려가는데 등로가 매우 양호하다.
양호하던 등로가 능선마루를 내려가면서 부터는 등로가 희미하더니 5부능선쯤에서 우에서 좌로이어지는 양호한 길이 나온는데 이 길에서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면 이동통신탑과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가 있는 곳이 절개지 상단이라 활기재가 저 아래에 보인다. 우측으로 이동하여 경사가 낮은 곳으로 내려가 임도를 따라 조금 오르다가 묘지가 있는 곳에서 좌측 맥길로 복귀하여 가파른 등로를 오르는데 막바지 오름길인지라 힘이 매우든다.
암릉을 지나
삼각점이 있는
594.5봉을 지나 내려가니
골프장이 보인다.
골프장 끝을 지나
묘지봉을 지난다.
능밭재에는 좌우를 잇는 산길이 보이나 낙엽에 묻혀있고
이경일님의 안내판도 설치되어 있다.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산불초소봉에 오르니
남은 맥길과 금오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영암지맥 분기봉을 지나
금오지맥이 우측으로 꺽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390봉을 오르는데 이경일님의 격려문이 나뭇가지에 걸려있다.
390봉 직전에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 한참을 이어가면
잘 다듬어진 묘지가 있는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가족묘가 나오고 뒷쪽에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고속도로 교량 아래를 지나
부상고개에서 산행을 마치고 버스시간을 확인하니 18:30분에 버스가 있는것으로 되어있어 김천 개인택시를 불러타고 감천삼거리로 이동하여 청호탕에서 목욕을 하고 포항집으로 돌아간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