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의 지맥들/22. 비슬지맥

비슬지맥 제4구간 팔조령 ~ 헐티재

홍승우 2015. 2. 16. 14:02

비슬지맥 제4구간 팔조령 ~ 헐티재

 

1. 일자 : 2015. 2. 14(토요일)

 

2. 날씨 : 맑음(아침에 춥고 오후 포근 : 일교차 20도 이상)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승용차 → 풍각 → 0번버스 → 석주사(팔조령터널 종점)

 나. 올 때 : 헐티재 → 히치 → 풍각 → 승용차회수 복귀

 

5. 지도/ 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411, 410쪽 및 인터넷 지도

 다. 통과지역 :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청도군 이서면, 각북면

 

6. 산행구간/거리 :  팔조령 ~ 헐티재/ 17.8km

  팔조령 - 0.8 - 봉화산 - 1.4 - 584.6봉 - 2.3 - 삼성산 - 1.5 - 우록재 - 1.9 - 밤티재 - 1.6 - 698.2 - 1.4 - 802봉 - 1.0 - 최정산분기점 - 2.2 - 590.5봉 - 688.6봉 - 0.7 - 윙계재 - 1.0 - 674.6 - 0.8 - 헐티재

 

 

 

7. 산행시간 : 08시간 00분 /  석주사 입구(07:37) - 팔조령(07:58) - 봉화산(08:17) - 584.6봉(08:42) - 삼성산(09:49) - 우록재(10:28) - 밤티재(11:00) - 698.2봉(12:16) - 802봉(12:49) - 최정산분기점(13:28) -590.5봉(14:03) - 688.6봉(14:29) - 윙계재(14:51) - 674.6봉(15:17) - 헐티재(15:37)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길찾기 매우양호

 

9. 산행기록

"정상석, 이정표" 벌써 비슬지맥 제4구간째 산행이다. 풍각발 대구행 첫버스(07:10분발 0번버스)를 타기위해 새벽4새반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여 청도 시외버스 터미널로가서 주변공터에 주차를 한 후 0번버스를 타고 팔조령 터널을 지나 석주사 입구에 내렸다.

팔조령 터널

좌측 팔조령 옛길을 따라 올라가 석주사를 지나

팔조령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는데, 새벽공기가 무척 차다. 김해를 출발할 때에는 영하2도이던 날씨가 이곳에서는 영하 9도이다.

팔조령 산장휴게소 뒷쪽으로 올라가

이정표가 가리키는  

임도를 따라 올라가니

북봉대 안내판이 나오고

이어서

봉화산이 나온다.

등로에는 달성군에서 설치한 이정표가 중간중간에 설치되어 있다.

바위봉이 나와

바위위로 올라가니 삼각점과

봉암산 안내판과

584.6봉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바위를 내려와 조금더 가니 이정표 뒷쪽에 전망대가 있어

올라가니 대바우봉 정상석이 있는데 오늘산행중에 이정표와 정상석이 유난히 많았다.

대바우봉 조망이 좋아 멀리 비슬산이 보이고, 바로앞에 우미봉과 우록마을이 보인다.

안부로 내려가니 이정표가 나오는데 청도 이서면과 우록리로 내려가는 고개로

이 고개가 바람골 고개란다.

다시 오름길을 올라 전봉을 지나 올라가니 삼성산이 나오는데 조망터에서 바라보는 청도와 비슬지맥 멀리 영남알프스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삼성산 이정표가 2개설치되어 있는데 이 이정표는 오래된 것이고 최근에 설치한 것은 먼저온 분들이 점령을하여 식사를 하고 있어 사진에 담지 못하였다.  

용강서원 갈림길에서 수야4리 방향으로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가니

정자와

이정표

비슬산 둘레길 안내판이 있는 우록재 임도가 나온다. 이곳에서 최정산 목장 방향으로 진행하면

밤티재가 나온다. 밤티재에 도착하니 기온이 상승하여 온기가 돈다. 바람을 피해 점심식사를 하고 우미산을 좌측능선으로 우회하여 넘어가니

우미산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삼각점이 있는

698.2봉과

송전탑을 지나는데

이정표가 바뀌었다. 최정산길이 없어지고 남지장사로 가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남지장사 이정표 2개를 지나 오르면

또다시 최정산과 헐티재를 가는 이정표가 나온다.

산정 억새밭에서 최정산을 사진에 담고

올라가니 오늘의 최고봉인 802봉에 청산이란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다.

청산 내림길에 최정산과

팔공산의 조망이 좋아 사진에 담고 내려오니

조망점 갈림길이 나오는데, 조망점은 오르지 않고 이정표를 따라 최정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날씨도 따뜻하고, 억새밭 군데군데 심어져 있는 버드나무에서 봄채비를 하는 기운이 보인다.

방화선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억새밭 넘어 비슬산을 사진에 담고

둔덕에 오르니 최정산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헐티재 이정표만 따라가면 된다.

삼각점이 있는

590봉을 지나 안부에 내렸다가

다시 오르면 686봉이고

이어서 688.6봉인 솔뱅이산이 나온다.

이정표와

준희님의 안내판이 있는 이곳에서 다시 안부로 내려가면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와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를 잇는 사거리 안부가 나오는데

성황당 흔적이 보인다.

마지막 오름길을 올라

676.4봉인

조리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송전탑과

이동통신탑이 나오고

헐티재가 보이기 시작한다.

헐티재에 내려와 산행을 마무리하고 대구서 나들이나온 분의 차를 타고 풍각까지 가서 승용차를 회수하여 집으로 복귀하니 비슬지맥 제4구간이 종료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