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암지맥 제1구간 하늘공원 ~ 분기점 ~ 율리고개(두현3거리)
남암지맥 제1구간 하늘공원 ~ 분기점 ~ 율리고개(두현3거리)
남암지맥(南巖枝脈)은 ?
남암지맥(南巖枝脈)은 낙동정맥 정족산(748.1m) 남쪽 0.5km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남암산(544m),문수산(600m),영축산(352m),신선산(80m)을 거쳐 돋질산(89)을 내려서며 그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5.1km되는 산줄기로 태화강의 좌측 분수령을 남암지맥(南巖枝脈) 이라 한다.
2. 날씨 : 맑음(포근한 겨울날씨)
3. 산행인원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승용차 → 울산 남구 무거동 문수실버 복지관(주차 후)
→ 952번 버스(06:00출발) → 하늘공원 → 용암사 절따라 들어가 임도따라 분기점 올라감
나. 올 때 : 문수실버 복지관 승용차 회수 복귀
5. 지도/ 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413,412쪽 및 인터넷지도
나. 통과지역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웅촌면, 청량면, 범서읍, 남구 무거동
6. 산행구간/거리 : 하늘공원 ~ 분기점 ~ 율리고개/ 22.2km
하늘공원- 1.5 - 분기점 - 2.0 -습지감시초소 - 1.4 - 덕현삼거리 - 2.0 - 산티고개 - 2.3 - 259.5봉 - 3.6 - 222.8봉 - 0.9 - 대복고개 - 2.5 - 남암산 - 2.6 - 문수산 - 3.4 - 율리고개(7번국도 : 구치소 삼거리)
7. 산행시간 : 10시간 04분 / 하늘공원(06:55) - 분기점(07:40) - 습지감시초소(08:52) - 덕현삼거리(09:13) - 산티고개(09:48) - 259.5봉(10:38) - 222.8봉(12:14) - 대복고개(12:32) - 남암산(13:36) - 문수산(15:08) - 율리고개(16:59)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무제치늪 안내판 뒤로 등로가 나있어 그리로 가면 알바, 습지보호 울타리를 따라 내려가야 함, 나머지 구간은 양호
9. 산행기록
"해빙기, 쥐잡기"
분기점부터 율리고개까기 1구간에 완료하려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한 후 승용차를 타고 울산 문수실버 복지관으로 가서 주차를 한 후 버스정류장에서 06:00 신복로타리에서 출발하는 952번 버스를타고 하늘공원으로 향한다.
하늘공원 종점에 내려서 되돌아 나와
용암사 입구에서 용암사로 들어가
정족산무제치늪을 향해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정족산앞 임도 삼거리에서 정족산을 사진에 담고
남암지맥 분기점을 확인한 후 지맥종주를 시작한다.
산불초소를 지나 우측으로 내려와 임도를 따르다가
만나는 안내판을 사진에 담고 안내판뒤로 난 산길을 따라 들어가 알바를하고 되돌아 나와 늪을 보호하기위해 설치한 울타리를 따라 내려간다.
습지 전망대에서 습지를 사진에 담고
습지감시초소를 지나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가
새미등갈림길 쌍묘가 있는 곳에서 새미등에 오르지 않고 임도를 따라 내려가
만나는
두현삼거리에서 직진의 맥길을 따른다. 임도가 사라지고 잡목숲으로 바뀐 맥길을 따라가다가
바위가 있는 333봉을 좌측으로 지나 내려가는데 악취가 진동을 한다.
통신탑아래
퇴비공장에서 나는 악취이다.
새미등에서 길 건너 청림농원 도로를 따라 들어가 우측으로 진행하면
공장부지 조성지가 나온다. 맥길이 끊어젔으니 맥길을 이어가야할 방법을 찾는데 공장옆으로 난 직진길을 올라가 좌측으로 이동하여 절개지를 따라 올라가 마루금에 복귀하면 된다.
334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완경사지를 따라가다가
259.6봉을 우사면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내림길 좌측에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남암산과 문수산을 보니 오르내림이 무척 심하게 보인다.
안부를 지나 길게 올라가
254봉에서 좌측으로 꺽어서 능선길을 이어가다 보면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 가다가 222.8봉아래 바람을 막아주고 햇볕이 잘드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222.8봉에 올라
삼각점을 확인하고
내려가다가 송전탑을 통과한다.
남암산과 남암산 오름길을 조망하면서
이동통신탑까지 가서 당고개로 내려서려고 보니
마루금을 절개하여 공장을 지어 놓았다. 되돌아 나와 묘지가 보이는 곳에서 묘지를 따라 공장진입로로 내려가
당고개에 도착한다.
길건너 대문을 닫아놓은 농장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 페농가 앞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 올라
310봉에서 우측으로 올라가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가면
남암산이 나온다. 남암산은 문수산보다 낮고 인지도도 낮은데 남암지맥이라고 이름을 붙인것은 백두대간에 붙은 문수지맥이 있어서일까?
남암산에서 울산시내를 조망해보고
문수산 방향으로 내려가면
계단이 나오는데 계단을 지나
내려오니 이정표가 나온다. 이정표를 지나
임도에 내려서서 임도를 따라 한참을 진행하여
문수암 아래까지 간다. 임도는 여기까지이고 여기서 부터는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야 한다.
오름길 중간에 있는 바위전망대에서 지나온 남암산과 맥길을 사진에 담아보고
울산시내와 부산-울산 고속도로도 사진에 담아본다.
문수암에서 약수한모금 들이키고 다시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는데 얼었던 흙길이 기온이 올라가면서 녹기시작하여 신발 바닥에 달라붙어 진행을 방해한다.
문수산 정상에서
정상석을 사진에 담고
깔딱고개로 내려가는데, 급경사 내림길이다.
삼거리 이정표에서 갈길을 헤아려 보는데, 두길 모두 깔딱고개로 내려가는 길이다.
깔딱고개에 내려가
신북초등학교 방향으로 오르다가 쉼터에서 간식을 먹고 쉬었다가
404봉에 올랐다가
내려가는 길에 송전탑을 지난다.
404봉과 영취산 안부에서 휴식을 취하고 영취산을 오르려고 일어나니 다리근육에 경련이 발생한다. 안간힘을 써서 경련을 진정시킨 후 영취산을 오르는데, 또다시 근육경련이 일어나 오름길을 도저히 오를 수 없다. 하는수 없이 율리방향으로 내려가 망해사를 거쳐 7번국도로 나와
7번국도 보도를 따라 올라
율리고개(두현삼거기)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고 새벽에 주차해둔 차량을 회수하여 집으로 향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