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지맥 제3구간 위동재 ~ 광산재
덕산지맥 제3구간 위동재 ~ 광산재
1. 일자 : 2014. 05. 11(일요일)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때 : 승용차(예천 → 비리실 버스정류장) → 33번버스(안동 06:00발 구룡, 대곡, 마령행) → 위2리 지나 찰앞시골 전 위동재 하차
나. 올때 : 비리실 정류장 차량회수
5.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259, 285, 284쪽 및 박종률 종주지도
나. 통과지역 : 경북 안동시 예안면, 임동면, 임하면
6. 산행구간/거리 : 위동재 ~ 광산재 / 18.1km
위동재 - 5.0 - 벳티재 - 3.4 - 금댕이재 - 4.3 - 땅골고개 - 5.4 - 광산재
7 . 산행시간 : 08시간 19분/ 위동재(06:50) - 벳티재(09:22) - 금댕이재(11:02) - 땅골고개(13:04) - 광산재(15:09)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잔솔밭에서는 주변상황 파악이 어려우므로 독도에 유의해야 함
9. 산행기록
"잔솔밭 길희미 등로험함, 아카시아 향기가 진동을 함"
새벽4시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한 후 차량으로 이동하여 비리실 버스정류장 주변에 주차시킨 후 06:00에 안동교보생명에서 출발하는 33번(구룡,대곡, 마령행 : 2번째 도착하는 33번 버스 )를 타고 가다가 위2리를 지나면서 버스기사에게 고갯마루에 내려달라하여
위동재에서 하차를 한 후
위동재 좌측 임도를 따라 덕산지맥 제3구간 산행을 시작한다.
임도를 따라 한참을 진행하여
만나는 임도3거리에서 좌측임도를 따라가다가 좌측에 있는 봉우리 한개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지나간 후
임도가 직진해서 고개를 넘어가는 곳에서 우측 솔밭능선으로 올라 숲으로 들어간다.
숲으로 들어가자 말자
간벌을 하여 어지럽게 널브러져있는 나무등걸을 이리저리 피하면서 둔덕봉으로 오른다.
지도를 잘못읽어 안부에서 직진(남남서)하여 오른봉에서 주변을 살펴보니 맥길이 아니어서
안부로 되돌아 와서 좌측(남남동)으로 진행하니
묘지가 나온다. 묘지를지나 남쪽으로 내려가
안부를 지나 오르니
노간주나무가 있는 320봉이 나온다.
323봉을 지나
파묘터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안부를 지나
오른 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는데
간벌을 해서인지 주변의 조망이 트인다.
조망이 좋은 묘지를 지나
322봉은 좌측사면으로 우회한다.
359봉을 오르기 전에 우측방향으로 양호한 등로가 보이길래 그길로 따라 갔다가 우측 임도로 내려갔다가 다시 임도를 따라 올라
뱃티재에 도착하였다. 쉽게 가려다 오히려 시간만 더 소비한 샘이다. 뱃티재에는 커다란 느티나무와 소나무가 있는데 아마 이길이 옛날 임하댐을 만들기 훨씬 이전에 임하호로 변한 동네와 사월리를 연결해주는 고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배티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380봉을 향헤 올라가는데 급경사지를 한턱 오른 후 평평한 안부에 빽빽한 잔솔밭이 나온다. 잔솔밭을 좌측으로 횡단하는 희미한 등로가 보이길래 그길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여
380봉을 넘어 안부로 내려가는 9부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갔다가
또다른 380봉 앞에서 임도를 만나 임도를 따라
380봉을 좌측사면으로 우회한다. 앞의 둔덕봉은 우측사면을 따라 내려가는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내림길에 철조망을 만나는데, 철조망에 있는 출입문 우측으로 넘어가 밭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좌측 아래로 임하호와 임동교를 사진에 담아본다.
밭을 가로지르는 임도를 건너 오르니
또다른 철조망 울타리가 나오는데 고라니 한마리가 울타리를 타넘을려고 몇차례 시도하다가 실패하자 좌측 밭으로 사라진다. 울타리 출입문을 열고 올라가니 임도가 이어지며,
임도를 따라 오른 373봉에 삼각점이 있다고하나 확인치 못하고 임도를 따라 내려가니
금댕이재가 나온다. 금댕이재에서 우측으로 조금내려가
만나는 임도르 따라 오르니
산불감시초소와 유량경보기가 있는 400봉이 나온다. 좌측으로 내려갔다가 오른
396봉에서 묘지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내림길 잔솔밭 잡목지대에서 맥길을 잃어버리고 좌측 계곡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우측으로 돌아 가려다가 그냥 계곡으로 내려가 바람을 막아주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계곡아래 저수지를 지나
우측에 보이는 맥길능선 아래 농로를 따라 내려가다가 좌측에서 합류하는 계곡과 농로 2개를 지나 조금내려가면 우측에 맥길능선이 낮게 보이고 그앞에 묘지가 있어 묘지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면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에서
묘지를 지나 맥길에 복귀한다.
통정대부 이공묘를 지나
땅골고개에 도착하여 좌측 임도를 따라 가다가
Y자로 임도가 갈리는 곳에서 좌측 숲으로 난 임도를 따라 간다.
숲으로 난 임도를따라 10여분을 가서
묘지 2기가 있는 곳을 지난 후
안부 갈림길을 만난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올라
260봉을 넘어
파묘터를 지나 좌측으로 가다보면
직진길이 뚜렷한 능선마루가 나오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해야 한다.
280봉을 지나고
둔덕봉을 넘어 좌측으로 휘면서 진행하는 능선이
갈라지는 삼지능선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건능골재 임도가 나온다. 임도 삼거리에서 직진방향으로 가다가
갈림길이 나오면 우측으로 올라가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가면
묘지가 있는 사면길이 나오는데, 묘지뒤로 사면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한다.
잘 다듬어진 묘지 3개소를 지나 내려가면
새마을재 임도가 나오는데, 임도를 횡단하여 마지막 능선길을 따라가는길이 지도에는 잡목지대로 표기 되어 있고 선답자의 산행기에는 진행이 매우 힘들다고 하지만 잔솔밭보다 길찾기도 진행도 수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진행하면서 유심히 살펴보니 칡넝쿨과 산초나무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아 8월쯤 이곳을 통과한다면 잔솔밭보다 고생이 심할 것 같다.
일자봉이 268봉을 넘어 만나는 잘 다듬어진 묘지를 따라 내려가니
광산재가 나온다. 이곳에서 덕산지맥 3구간 종주를 마무리 하고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
비리실 삼거리에 세워둔 차량을 회수하여 예천집으로 복귀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