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지맥 제1구간 분기점~ 논골재
덕산지맥 제1구간 분기점 ~ 논골재
1. 일자 : 2014. 05. 05(월요일)
2. 날씨 : 맑음(종일 한기가 느껴지는 추운날씨 였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때 : 승용차(예천 → 논골재) →재산택시 새신마을
나. 올때 : 논골재 차량회수 예천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234, 235, 260쪽 및 박종률의 덕산지맥 종주지도
나. 통과지역 : 경북 영양군 수비면, 일월면, 청기면, 봉화군 재산면
6. 산행구간/거리 : 새신마을 ~ 논골재 / 27.1km
새신마을 - 1.3 - 새신고개 - 1.1 - 덕산지맥 분기점 - 2.8 - 933.6봉 - 3.2 - 884봉 헬기장 - 0.6 - 839.2봉 - 1.9 - 구31번국도 오미재 - 1.1 - 일월지맥 분기점 - 0.3 - 일월재 - 1.6 - 동화재 - 1.4 - 812.3봉 - 2.2 - 설매재 - 4.3 - 745.6봉 - 1.8 -덕산봉 - 2.2 - 612.8봉 - 1.3 - 논골재
7 . 산행시간 : 12시간 30분/ 새신마을(06:53) - 새신고개(07:20) - 덕산지맥 분기점(07:52) - 933.6봉(09:15) - 884봉 헬기장(10:30) - 839.2봉(10:52) - 구31번국도 오미재(11:47) - 일월지맥 분기점(12:54) - 일월재(13:00) - 동화재(13:39) - 812.3봉(14:15) - 설매재(15:04) - 745.6봉(17:07) - 덕산봉(17:56) - 612.8봉(18:58) - 논골재(19:23)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
9. 산행기록
" 올들어 가장 긴시간 산행이었다"
새벽4시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한 후 승용차를 타고 안동시 와룡면과 예안면을 거쳐 봉화군 재산면 남면3거리에서 재산택시를 호출하고 논골재에 가서 산행채비를 하는데 이내 택시가 도착한다. 택시를 타고 31번국도 봉화터널을 지나 영양터널앞에서 회룡천을 따라 남회룡리로 이어지난 도로를 타고 가다가 2번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산비탈을 넘어가니 새신마을이다.
농막이 있는곳에서 택시를 돌려보내고
실개천을 따라 나있는 임도를 따라 내려 가면서
개울을 여러개
건너
우측으로 꺽어지는 임도를 따라 실개천을 우측에 끼고 올라가 두어번의 개울을 건너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무너진 돌담이 있는 폐가옥터 앞에서
임도우측 개울을 건너 올라가니
낙동정맥의 새신고개가 나온다. 우측방향으로 올라가
856봉을 넘어가니
850봉아래
덕산지맥 분기점이 나온다. 여기서 낙동정맥과 헤어져 덕산지맥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빼곡한 철쭉이 길을 막아 진행이 어렵다.
안부 Y자임도 갈림길을 통과하여 둥근봉을 지나
962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진행하는데 계속 이어지는 빼곡한 철쭉이 진행을 어렵게한다.
948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다가 바로 우측으로 꺽어 진행하며 능선마루를 오르내리다가
큰 소나무를 지나
삼각점이 있는 933.6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965봉에 올라 조금더 가면
우측으로 세신마을 하산길이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950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며
공터봉을 지나고
963봉을 넘어가니
커다란 소나무가 나오는데, 선답자의 산행기에 세아름정도 된다니 크기는 매우크다.
우측 회룡천으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뚜렷하게 나있는 안부를 지나
묵은 헬기장이 있는 884봉에 올라 우측으로 내려간다.
영양터널위의 큰 소나무를 지나
839.2봉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내려가다가
만나는 능선마루에서 우측으로 낡은 표지기와 페트병이 나무가지에걸려있는 곳에서 우측방향으로 내려가면 맥길이 아닌것으로 생각이 드는 비탈길이나 좀더 내려가면 봉분에 풀이 자라지 않는 무명묘가 나오고 능선이 살아난다.
길게 이어지는 긴 능선을 이어가 구 31번 국도인 오미재에 도착하니 이정표가 나온다.
외씨버선길 이정표 우측의
절개지를 넘어가 좌측에 있는 전봇대 뒤로 올라 일월산을 향해 올라가다가 바람이 적은 능선마루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일월지맥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니
월자봉 이정표가 있는
일월재가 나온다. 도로를 건너 앞에있는 봉우리로 오르는데 산나물을 채취하러 온 사람들이 보인다.
장군봉 갈림길인 1,050봉에서 좌측으로 이어가다가
구멍바위가있는 1,062봉을 지나
이정표
두개를 지나
세번째 이정표가 있는 동화재에 도착한다. 이정표아래 묘지가있는 평평한 안부와
바위능선을 지나는데
장수바위는 우측사면으로 우회하고
다래바위는
좌우측 바위사이를 통과한다.
비조암 이정표가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조망바위로 올라가니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고, 비조암 상부는 새가 날아가는 모습으로 보인다.
내림길에 만나는 묘지에서 우측으로내려가면 좌측이 넓은 완사면이 나오는데 우측모서리로 진행한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다가 큰 소나무를 지나
삼각점이있는 812.3봉을 지나 내려가다가
두번째 봉에서 우측으로 꺽은 후
다시 만나는 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한참을 내려와 만나는 단양우씨묘를 지나
성황당 흔적이있는 설매재에 도착하니 산나물을 채취하러 올라온 동네사람들이 있어 그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후 길게 올라가니
755봉을 우측으로 건너가는 사면길이 나오길래 775봉에 오르지 않고 우측 사면으로 우회하여넘어간다.
712봉을 지나 잔봉을 오르내리면서 진행하는데, 남은 거리와 시간을 가늠해보니 해지기전에 논골재에 도착하려면 부지런히 걸어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된다. 그러나 다리가 아프고 허기가 느껴지는데, 해가 길다고 헤드렌턴을 준비하지 않은 것과 간식거리를 챙겨오지 않은 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든다.
713봉에서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가 길게 이어가니
글자없는 삼각점이라고 하는 돌이 박힌
745.6봉이 나온다.
묵은 임도가있는 안부를 지나
오른 덕산봉에서
좌측 묘지쪽으로 내려가는데 묘지주변에 고사리 순이 많이 올라와 있다. 갈길이 바쁘지만 10여분동안 토실토실한 고사리 순 한웅큼을 채취하여 맥길을 이어간다.
묘지를 지나 만나는 비탈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고 생각하고 내려가면 능선이 살아나고 능선을 지나 낙엽송 조림지가 있는 곳에서 사면을 끼고 넘어가면
성황당 안부가 나오는데, 안부를 건너 힘겹게 오른
묘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갔다가
봉분에 나무가 자란 묵묘가있는 652봉에서 다시 내림길을 내려갔다가 오르면
둔덕봉이 나오는데 이곳에서는 좌측으로 진행한다.
잡목속에 삼각점이 있다는 612.8봉은 잡목 우측 바로아래로 난 양호한 등로를 따라 건너가면 솔밭이 나오고 솔밭을 통과하니
앞쪽에 밭들이 펼쳐진다.
가축의 먹이로 쓰일 풀밭 중앙을 통과하여
만나는 오거리에서 좌전방 능선으로 포장된 농로를 따라 내려가면
농로가 좌측으로 돌아가는 곳에서 우측으로 난 비포장 농로가 나오는데 그 농로를 따라 둔덕을 넘어가면
고추밭이 나온다. 고도가 높아 아직도 서리가 낼리 수 있어서 인지 이중으로 비닐을 설치하고 고추를 심어놓았다. 고추밭을 통과하여
앞에 보이는 물탱크를 향해 도로로 건너가
우측으로 난 도로를 따라 나아가니 도로가 보이지않고 곱게 갈아놓은 밭이 나온다. 밭을 지나 내려가니 다시 농로가 살아나 농로를 따라 내려가니
논골재가 나온다. 어두워지기전에 산행이 종료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산행시간을 헤아려 보니 12시간 30분이 걸렸다. 올해 산행한 시간중에서 가장 긴 시간이었다. 새벽에 세워둔 차량을 회수하여 예천집으로 향하니 덕산지맥 제1구간이 끝이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