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의 지맥들/17. 선암지맥

선암지맥 제3구간 오실고개 ~ 위천.쌍계천 합수점

홍승우 2014. 3. 29. 11:48

 선암지맥 제3구간 오실고개 ~ 위천.쌍계천 합수점

 

1. 일자 : 2014. 03. 29(토요일)

 

2. 날씨 : 흐린 후 비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때 : 승용차(예천 → 쌍계교차로) → 봉양택시 → 오실고개

 나. 올때 : 쌍계교차로 차량회수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334, 308쪽 및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경북 군위군 군위읍, 소보면, 의성군 봉양면, 비안면

 

6. 산행구간/거리 : 오실고개 ~ 합수점 / 10.4km

    오실고개 - 7.4 - 170봉 - 3.0 - 쌍계천. 위천 합수점

 

7 . 산행시간 : 3시간34분/ 오실고개(06:17) - 170봉(08:37) - 합수점(09:51) 

 

8.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전반적으로 양호

 

 9. 산행기록

     "개나리,진달래, 할미꽃피고"

 새벽4시반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마친 후 승용차를 타고 의성군 비안면 28번국도 쌍계교차로에 도착하여 봉양택시를 호출하면서 비채비를 하는데 택시가 금새 도착한다. 택시를 타고

5번국도 오실고개에 있는 군위휴게소에 도착하여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지나 

(6.25와 월남전의 무공수훈자를 기리기위한 전공비) 

(현충시설로 지정됨) 

도로좌측 개나리가 핀 수레길을 따라가 

중앙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 산으로 오르니 

224봉이 나온다. 224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잘 다듬어진 묘지가 나오면 묘지방향으로 우측으로 내림길을 내려가면서

우측의 선방산과 선암지맥 제2구간을 사진에 담고 맥길을 이어간다. 진행중 좌측아래의 넘골못을 내려다 보면서

벌목지를 지나 봉우리를 오르는데 

할미꽃이 수줍게 피어있다. 벌목봉에 올라 

우측 전방의 200봉을 향해 내려가 

중복고개를 건너  

200봉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삼각점이 있는 149.5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 

마을길을 건너 소나무와 과수원 사이의 수렛길을 따라 올라가

살구꽃이 아름답게 핀 곳을 지나고 

물탱크가 있는 곳을 지나 임도를 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임도가 끝나는 곳에서 임도는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고 맥길은 직진방향으로 이어진다. 

204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내림길을 내려가다가 

활짝핀 진달래꽃을 사진에 담고 북진한다.

벌목지를 지나고 

소나무에 띠를 두른 곳을 지나 

236봉에 오른다. 우측으로 진행하여  

2분을 가면 만나는 봉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맥길을 이어간다.  

활짝핀 생강나무꽃을 사진에 담고 내려서니  

대흥고개가 나온다. 고개를 넘어 

오른 170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만나는 또다른 170봉인 

큰골말랭으로 가는 길과 합수점으로 가는 길이 갈리는 곳에서 쌍계교 방향으로 진행한다.  

수레길 

 두개를 넘어 오른

184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며 평해황공묘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하면 

경주이공묘까지 이어지는 임도가 나오며, 임도를 따라 가다가 산으로 올라 

선암지맥의 마지막봉인 170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울타리가 쳐진 사과밭을 통과하여 수렛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위천과 쌍계천 합수점을 사진에 담고 

다시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합수점을 사진에 담는다. 한두방울씩 간간히 떨어지던 빗방울이 제법 내리기 시작하더니

쌍계교차로 지하통로아래에 도착하니 봄비치고는 많은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여기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주차해둔 차량으로 합수점 가까이 가서  

주차를 하고 합수점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합수점을 사진에 담으니 선암지맥이 끝이난다. 오늘 비예보가 있어 선암지맥 3구간을 먼저 진행하였는데, 산행이 종료될 때 쯤 비가내려 큰 비를 맞지않고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