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기맥 제3구간 고내곡재 ~ 함라우체국
금강기맥 제3구간 고내곡재 ~ 함라우체국
1. 일자 : 2013. 4. 13(토요일)
2. 날씨 : 맑음(바람많음, 새벽엔 영하, 오후엔영상20도정도로 일교차가 심했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지도/지역
가. 지도 : 영진 1:5만 347, 346쪽 및 인터넷 지도
나. 통과지역 : 충남 논산시 연무읍, 전북 완주군 화산면, 비봉면, 익산시 여산면, 왕궁면, 금마면, 삼기면, 낭산면, 함열읍, 황등면, 함라면
5. 산행구간/거리 : 고내곡재 ~ 함라우체국/30.4km
고내곡재 - 2.4 - 작은독고개(740번 지방도) - 1.5 - 천호산 - 2.4 - 문드러미재(741번 지방도) - 1.0 - 호남고속도로 - 1.1 - 양동고개(799번 지방도) - 1.9 - 쑥고개(1번국도) - 2.3 - 용화산 - 2.0 - 다듬재(15번 군도) - 1.4 - 미륵산 - 3.3 - 석불사거리 - 5.8 - 23번국도 - 5.3 - 함라우체국
6. 산행시간 : 07시간 53분/고내곡재(06:55) - 작은독고개(07:51) - 천호산(08:30) - 문드러미재(09:25) - 호남고속도로(09:42) - 양동고개(10:08) - 쑥고개(10:48) - 용화산(11:45) - 다듬재(12:49) - 미륵산(13:32) - 석불사거리(14:49) ★ 산행종료 차량회수 후 차량으로 석불사거리에서 함라우체국까지 맥길확인(들판임)
7.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가. 미륵산 내림길에 간재선생길 미륵사지 2.5km 이정표를 지나자 말자 만나는 갈림길 삼거리에서 우측의 희미한 길로 들어가야 함
8. 지맥
9. 교통
가. 갈때 : 자가용이용 여산농협 주차 후 여산택시이용 고내곡재 이동
나. 올때 : 석불사거리에서 버스(60번)를타고 금마로 이동하여 금마에서 여산가는 버스(61, 62,222번등 다수)를 타고 여산농협으로 가서 차량회수 석불사거리에서 함라우체국까지 차량으로 답사 후 대야면으로 이동 모텔에서 1박
10. 산행기록
" 이어가기"
지난 늦여름 태풍으로 중단한 금강기맥 나머지 구간을 이어가기위해 아직은 찬기운이 감도는 새벽공기를 가르면서 여산을 가다가 탄천휴게소에서 한숨을 더자고 아침식사를 하고 여산농협 마트옆에 주차한 후 택시를 타고
고내곡재에 도착한다. 완주군 화산면과 논산시 연무읍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한 기념비가 있는
고내곡재에 도착한다. 산행채비를 하고
잡목위로난 등로를 따라 맥길을 이어간다.
진달래가 활짝핀 등로를 오르니 선답자들의 산행기엔 잡목이 많다지만 등로가 양호하여 산행을 방해하진 않는다.
350봉에 올라 안부를 잠시 내렸다가
다시오른 도계가있는 350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가면 충남도와는 완전히 이별이다.
안부에 내렸다가 오르는 길이 잡목지대이다.
잡목을 헤치고 태백이산을 지나 내려오니
작은독고개(누황재)이다. 도로건너 송전탑을 지나 올랐다가 내려가니
석회암 광산안내판이 있다.
과거에 석회암 광산이었는데 주변에 천년기념물인 천호동굴(석회암동굴)이 있어서 광산을 폐쇄하고 복구하였다 한다.
잘 다듬어진 묘지군을 지나 천호산을 오르다가
미륵산을 비롯하여 오늘 지나가야 할 맥길을 조망해본다.
천호산성 안내판을 지나
산성을 올라가니 헬기장과 삼각점이 보인다.
앙증맞은 정상석을 사진에 담고
헬기장을 가로질러 맥길을 이어간다. 좌측아래 계곡에 비닐하우스가 많은 농지가 보이는데 그곳이 천호성지이란다.
편안한 등로를 양호한 길을 따라 이어가다가 또하나의 헬기장을 지나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갈매봉을 지나서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간다.
급경사를 내려와 임도를 만나 도로로 나아가니
문드러미재이다. 앞쪽에 보이는 이동통신탑을 지나 맥길을 이어간다.
무엇에 쓰이는 것인지 모를 건물(?)을 지나
호남고속도로를 동물이동통로를 따라 횡단한다.
송유관 표지인가(?) 이곳을 지나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가니
여산면과
왕궁면의 경계인
799번 지방도가 지나가는 양동고개이다. 양동마을 표지석이 있는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의 산으로 오른다.
잘 다듬어진 묘지를 지나
(자운영이 이쁘다)
돌탑을 지난다.
등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꺽어내려가면
좌측으로 용화제가 보이고
송전탑을 지나면
1번국도위의 동물이동통로가 나온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피어있는 애기똥풀을 사진에 담고 동물이동통로를 횡단하여
밭을 지나 구도로를 건너 산으로 들어가면
이정표가 나오는데 대나무숲길로 진행한다.
(이곳이 172봉이란다)
다시만나는 이정표에서 대나무숲길이 아닌 등산로로 오른다.
묘지와
정상안내판이 있지만 이곳이 용화산이 아니다.
아리랑고개 방향으로 진행하면
경고판이 나오고
등로우회길이 나오는데, 우회라고 해봐야 능선에서 10여m쯤 후사면으로 난 길이 우회로이다.
우회등로에서 철조망이 터진곳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경고판이 있는데 이곳이 용화산이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등로를 이어가다가
만나는 돌탑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한다.
첫삼거리에서는 직진인데
직진길에 경고판이 있는곳이다.
좀더진행하여 만나는 삼거리에서
안내판을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면
다듬재(아리랑고개)가 나온다. 도로를 건너
알림판쪽으로 올라가면
이정표를 따라 미륵산성쪽으로 오른다.
이곳 이정표에서 등산로 방향으로 올라가면
복원된 산성이 나오고
산성우측아래로 진행하다가
무너진 산성을 만난다. 이곳을 지나 가파른 등로를 오르면
405봉이 나오고 405봉에서 좌측으로 가다보면
장군봉 이정표가 나오는데, 미륵산이 장군봉인가 보다.
미륵산 정상을 지나
이정표와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아이스케키를 하나 사서 먹으니 꿀맛이다.
이정표를 따라 내려가다가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 벤치쪽으로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간다.
삼거리에서 우측계단길을 내려가며 급경사길을 내려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길
간재선생묘소방향이다.
미륵사지 2.5km표지판을 지나자 말자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 숲길이다. 주의해서 살피지 않으면 지나치기 십상이다.
간재선생묘소 갈림길을 지나 내려가다가
묘지군을 만나 내려가면
둘레길 이정표가 보이고
이어서 죽정마을 갈림길이 나온다.
느티나무가있는 가옥쪽으로 배수로를 따라가다가 가옥뒷쪽으로 돌아나가면
사거리가 나온다. 맥길은 직진이고 직진길을 따라 가면 주유소가 나온다.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가도 되며, 도로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주유소가 나오고 이어
석불사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산행을 접고 가게에서 물한병 사마시고 가게앞에서 기다리다가 버스를 타고 금마에서 갈아타고 여산으로가 차량을 회수하여 다시 석불사거리에 와서 차를타고 나머지 맥길을 확인해본다.
공사중인 석불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석불사를 지나니 도로는 4차로로 확장이 되어있고 교회와 삼불암안내소는 도로가 확장되고 공단이 들어서면서 철거되었다. 공단조성지를 지나
뚝방같은데를 올라서니 좌측에 성광벽돌 공장이 보이고 우측엔 호남선 고속철도가 보인다.
성광벽돌공장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가
고속철도 아래를 지나
만나는 사거리에서
좌측 지방도 사거리에서 직진하다가 우측 대각선 방향으로 진행하면 정금주유소가 나온다. 차량이라 지방도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만나는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정금주유소가 나온다. 주유소를 지나 우측으로난 좁은길로 들어가면
호남선 철로 건널목이 나온다. 건널목을 건너 우측 기도원방향으로 좁은길을 따라 가다가 큰길을 만나 그 길을 따라 가면
용산리표석을 만나고
계속해서 길을 따라가면 전방에 산군이 보이는데, 그곳까지 도로를 따라 가야한다.
탑고지 정류장과
봉곡마을 표석을 지나
만나는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버스정류장에서 좌회전하면 함라면 사무소와 함라우체국이 나온다. 이곳에서 오늘의 산행과 맥길탐방을 마치고 대야면에 있는 박카스 모텔로 이동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