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제 3구간 백토재 ~ SK주유소
낙남정맥제 3구간 배토재 ~ SK주유소
1. 일자 : 2011. 01. 15(토)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창공, 마당등 3명
4. 산행구간/거리 : 배토재 ~ SK주유소/ 24.1km
배토재 - 2.0 - 안남골재 - 5.7 - 마곡고개 - 1.8 - 원 전고개 - 7.5 - 딱밭골재 - 3.1 - 1001지방도 - 4.0 - SK 주유소
5 . 산행시간 : 08시간 05분/ 배토재(07:43) - 안남골재(08:22) - 마곡고개(09:40) - 원전고개(경전선철도; 10:25) - 235봉(12:30) - 딱밭골재(13:16) - 1001지방도(선덜재; 14:10) - SK주유소(15:48)
6. 길찾기 주의할 곳 및 안내
가. 들머리 : 고향옥종 비석 도로 건너편에 이정표가 있음. 이정표 따라 오름
나. 마곡고개 에서 원전고개 구간 :
1) 마곡고개 건너편 이정표 따라 산마루에 올라 우측(남동쪽)으로 방향전환후 우측아랫쪽의 임도를 따라야함(마루금으로 보이는 능선선이 아님) 밤나무단지 우측으로난 임도임(19번군도와 나란한 방향)
2) 임도를 따르다가 좌측으로 꺽이는 곳에서 좀더 진행후 리본을 확인하면서 정맥길을 찾아 봉계교차로 육교아래로 2번국도 횡단
다.
딱밭골재 구간
1) 딱밭골재 내림길 : 딱밭골재 직전의 감나무밭이 나오면 좌측으로 이동하여 개와 닭을 키우는 작은 축사 앞으로 난 도로를 따라내려서면됨
2) 딱밭골재 오름길 : 건너편 독립가옥 좌측으로 난 길을따라 감나무밭으로 진입하여 가로질러 올라가면 숲으로 들어서면서 정맥길이 나타남
3) 다른방법 : 묘목지대 컨테이너 삼거리에서 도로를 따라 18번 군도에 내려섰다가 도로를 따라 고개마루까지 오르는 방법이 있음
7. 교통
가. 갈때 : 승용차로 배토재까지 이동
나. 올때 : SK주유소에서 곤명 개인택시 이용 이동(055 - 853 - 2070 : 택시요금 2만원)
8. 지명/유래
9. 산행기록
창공, 마당등 3명이 축동IC를 통과하여 곤명개인택시 기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는다. 어제 오후에 미리 약속을 해놓을것을 3일전에 통화하니 운행이 가능하다더니만.... 당초계획은 SK주유소 앞에 주차해두고 택시를 이용 배토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하려 하였으나 계획을 수정하여 배토재로 차를몰아 배토재에 주차해두고
고향옥종 건너편의
낙남정맥 이정표를 따라 오르니
사천시에서 설치한 낙남정맥 등산안내도가 보인다. 지방차치단체에서 정맥이나 기맥길에 이정표를 세우고 등산안내도를 세우는등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둘레길 보다 산 메니아들에겐 대간, 정맥, 기맥등이 더 관심이 있으며, 그 인원들이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고보면 기왕에 있는 등로이니 적은 투자로도 지방자치 단체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등산안내도를 뒤로하고 임도를 따라 올라
밤나무단지(오늘 구간에 밤나무 단지가 매우 많음)를 지나고
오름길을 오르니 소나무 가지사이로 일출을 볼 수 있다.
또다른 이정표를 지나
배나무 과수원이 보이는 포장임도 우측 숲으로 오름길을 오른 후
포장임도를 횡단하여 숲으로 들어섰다가
내려선 포장임도(마을을 연결하는 길로 보임)는 안남골재이다. 우측에 가옥들이 몇채 보인다. 좌측으로 넘어가면 음달마을이다.
안남골재를 지나 오르는길에 봄채비를 하는 매화나무와
대나무 숲을 지나니
목련도 봄마중을 준비하고있다.
나뭇가지에 붙은 리본을 자세히 살펴보니 사천시에서 설치한 것이다. 이후 날머리에 이르기까지 계속 설치되어 있다. 사천시 관계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230고지 오름길에 임도를 새로 포장한 길이 보인다. 임도를 따르다가 우측 조림지로 들어서니
우측아랫쪽에 북천면 소재지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세종과 단종의 태봉산이 보인다.
삼각점이 있는 230고지가
감티봉이란다.
감티봉을 지나 옥정봉을 지나고
57번송전탑을 지나면
임도 삼거리가 나오는데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이 정맥길이다. 이곳에는 리본이 없으니 주의할 곳이다.
임도를 따르다 소나무숲으로 들어서서
내려서니 19번 군도인 마곡고개가 나온다.
마곡고개 도로 건너편에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를 따라 능선마루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마루금을 따르는데
오선산악회 리본이 보인다. 제작년 여름 함께 종주하던 도사선생과 홍마등 그 일행이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반가운 일이다. 여기서부터 주의를 하여야 하는데 좀더 진행하다보면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마루와 우측아랫쪽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갈리는 곳에서 임도를 따라 우측 아랫쪽으로 내려서서 임도를 따르다가 좌측으로 보이는 경전선철도 복선화 공사장을 지나고 좌측으로 임도가 틀어지면서 임도 앞쪽에 수풀이 무성한곳을 좀더 진행하여 우측내림길이 있는 리본을 따라 내려서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노란띠가 있는 리기다 소나무 숲으로 들어섰더니 리본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앞에보낸 2분이 이미 많이 내려간지라 따라내려가니 우측으로 19번 군도가 보이고 좌측으론 퀸모텔이 보인다. 퀸모텔쪽의 2번국도 통로박스를 지나니
우측으론 경전선 철도육교가 보이고
좌측으론 봉계교차로 3갈래길이 보인다. 이정표의 옥종,마곡,송림 방향으로 올라서니
정상적으로 통과하여야 할 봉계교차로 육교가 보인다. 길을 따라 내려서다가
우측의 경전선 철로를 횡단하여
송림마을의 원전고개에 도착한다. 이렇게 진행하는 것이 잘못된 길이니 이 산행기를 참고하시는 분들은 유의해주길 바란다.
우측 게시판쪽 길을따라
오랑길 28-14번 주소를 지나니
낙남정맥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헬기장을 지나 디소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니
245고지가 나온다.
내려서는 길에 진양정공 묘역을 통과하는데
조망이 좋아 사천만과 와룡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53번과
또하나의 송전탑을 지나고
239고지를 지나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묘역에서 점심을 먹은 후
우측 사립재로 향하는데, 고도와 좌표를 수정한 표지가 걸려있는 곳에서
사진한장 찍고 올라서니
지도에 표기된 사립재 삼각점이 보인다.
좌측으로 꺽어서 이어가니 사립재(235고지) 안내판이 걸려있고
여기에도 삼각점이 있다. 지도와 다르지만 인접하여 있으니 사립재로 생각하고 통과한다.
사립재에서 조금내려서니 임도가 나온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니 먼지가 많이난다. 서쪽에만 눈이 올것이 아니라 이곳에도 눈이든 비든 좀 내렸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임도를 따르다 사진한장 찍고
임도를 따라 오르내리면
전깃줄이 보이고
묘묙밭 능선마루로 난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나오며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 컨테이너 쪽에 산으로 진입하는 길이 나온다. 산으로 올랐다 내려서면 감나무밭이 나오는데 감나무밭을 좌측으로 통과하면
개와 닭을 키우는 곳이 보이고 그 앞쪽으로 도로가 있으니 도로를 따르면
18번군도 딱밭골재가 나온다.우측으로 고갯마루까지 이동하여 좌측에 보이는 농가로 올라서니
묵성로 392번 주소를 가진 집앞의
강아지 집을 통과하여 감나무 밭을 지나 산으로 올라 우측으로 이어가다가
잘 조성된 묘역을 지나고 빈집을 통과하여
18번 군도에서 작팔교로 이어지는 마을길을 횡단하여 산으로 진입한다. 이 구간은 여름에 잡풀이 무성하거나 강우시엔 컨테이너가 있는 3거리에서 우측길을 따라서 18번 군도에 내려섰다가 작팔교로 이어지는 길을따라 진행해도 될 것으로 생각이 든다. 산으로 진입하여 고지를 하나 넘으니
우측 1001번 지방도 선덜재가 나오고 이정표가 보인다. 도로를 횡단하여 산마루로 오르다가 따뜻한 묘역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 후
송전탑을 지나
나동 공원묘지를 지나는데 묘역 마지막 지점에서 좌측으로 꺽이는 고갯마루에 조성된 1칸의묘역 아래 아직 묘를쓰지않은 억새가 우거진 곳으로 진행을 하여 190고지를 올랐다가 우측으로 돌아 내려와 완만한 능선길을 이어가다가 오름길을 올라 우측으로 돌아 내리니
캐리비안 온천이 보이고
SK 주유소가 보이며, 길가에 낙남정맥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이다.
기념사진을 찍고 산행을 마무리 하며 아침에 통화하지 못한 택시 기사에게 전화를 하니 데리러 온단다. 횡단보도를 건서
주유소 아래 약국옆으로 난
길을 따라 다음 들머리를 확인하고(옥녀봉 오름길로 올랐다가 내려오는 것보다 길을 따라 고갯마루까지 이동하는 것이 더 낳은 방법이라 생각하기때문에) 택시를 타고 배토재로 이동하여 차를 회수하여 집으로 향한다.
10.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