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랑길 33코스 및 32코스 일부
1. 일자 : 2024. 2. 17(토)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도리포에 주차 해제행 버스타고 해제가서 무안행버스로 갈아타고 삼수장3반 가서 종주시작
나. 올때 : 도리포에서차량 회수 후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두루누비앱 사용
나 통과지역 : 무안군 일원
6. 종주구간 : 삼수장3반 - 도리포
7. 종주기록
"서해랑길 종주 열번째"
설명절도 지났으니 제법 봄기운이 난다. 그래도 새벽기온은 차다. 아직 얼음이 보인다. 어둠을 뚧고 도리포에 도착하니 동녁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낮이 많이 길어졌다. 7시에 해제로 가는 버스를 타고 해제로가서 7시20분에 무안으로 가는 미니버스를 타고 이곳저곳 들려서 삼수장3반에 도착한다. 버스에서 내려 33코스종점이자 34코스 시점에서 도리포 방향으로 역종주를 시작한다.
33코스 종점을 출발하여
이곳저곳 마을을 들리는데, 여름에 무더위를 식혀줄 느티나무와 정자가 있는 곳을 지남면서 사진에 담아 보았다.
담벼략에 붙은 매화가 꽃망울을 맺었다. 조금만 있으면 피어나겠다.
바닷가에 신축한 하얀집이 그림같아 사진에 담아 보았다.
무안갯벌 안내판이다.
이곳에서 바라본 갯벌이다. 썰물이라 완전히 들어났다.
한참을 진행하여 갯벌조망처에서 바라본 갯벌이다.
갯벌랜드 입구에 설치된
32코스 종점이자 33코스 시점에 도착하여 도리포까지 32코스 남은 구간을 진행한다.
무안갯벌이 우리나라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란다.
마을을 지나 산으로 들어간다. 이곳은 삼복산이다.
범바위산인데 범바위는 보이지 않는다. 비탈에 있는가?
망대봉은 조릿대로 꽉 차있다. 헬기장 흔적이 보인다.
송계산을 지나
우측으로 내려가면서 도리포항을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해 본다.
모처럼 맑은 날씨라 조망이 매우 좋다.
도리포항 안내석을 지나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종주를 마치고 차량을 회수하여 영광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