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둘레길/서해랑길

서해랑길 43, 44코스

홍승우 2023. 12. 11. 08:56

1. 일자 : 2023. 12. 09(토)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선운사 주차장에 주차

나. 올때 : 곰소에서 부안 군내버스타고즐포가서 즐포에서에서 직행버스타고 흥덕가서 선운사행버스로 갈아타고 선운사주차장 가서차량회수 후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두루누비앱 사용

나 통과지역 :  고창군, 부안군 일원

 

6. 종주구간 : 선운사 주차장 - 사포 버스정류장 -곰소젓갈발호식품센터

 

7. 종주기록

"서해랑길 종주 두번째"

지난번 종주후 한달쯤 지났다. 여러 약속이 있어 종주를 못하다가 종주를 이어간다. 날씨가 겨울날씨답지 않게 포근하여 가을옷으로 채비를 하고 새벽에 선운사 주차장으로가서 주차를 하고 간단한 요기를 한 후 종주를 시작한다.

43코스 시점을 출발하여 22번국도를 넘어 

연기마을로 들어가니 연기마을 먹거리를 알리는 안내판이 나온다. 콩나물 국밥이 유명한가 보다. 

연기제를 지나고

고갯마루에 올라가니 정자가 있고

산길을 따라 가라는 이정표가 나오지만 바로아래 도로를 따라가도 되므로 도로를 따라가는데, 앱에서 코스를 이탈했다는 경고음이 울린다. 

질마재를 넘어가니

안내판이 나온다. 선조들의 고단한 삶을 보여주는 곳이다. 

미당생가를 지나

(안내판)

고창갯벌을 따라 진행한다. 

상포마을 버스 승강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만정 김소희 생가에 도착하여 

안내판을 읽어보고

사진앞에 쪽마루에 앉아 쉬어간다. 

43코스 종점이자 44코스 시점을 지나 면서

뒤쪽의 무명의병 충의 위령탑을 살펴보고

후포마을을 지나 고창의 구릉지와 곰소만의 바다가 어우러지는 둘레길을 이어가는데, 날씨가 더워 반팔차림으로 진행한다. 

즐포만 갯벌생태공원을 지나고

곰소입구에서 곰소염점을 

사진에 담은  후 44코스 막바지를 이어가

 44코스 종점에 도착한다.  두코스 합해서 종중한 거리는 35.8km이고 종주한 시간은 9시간이다. 곰소버스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부안버스를 타고 줄포로 가서 직행버스를 알아보니 보이지 않는다. 직행버스 터미널은 군내버스 터미널과 떨어져 있다. 터미널 옆 도로에 직행버스가 보이길래 따라가니 버스를 태워준다. 흥덕으로 가는 버스다. 직행버스를 타고 흥덕으로 가서 선운사행 버스로 갈아타고 선운사로 가서 영광으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