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적지맥 제4구간 정방재 ~ 합수점
금적지맥 제4구간 정방재 ~ 합수점
1. 일자 : 2022. 2. 26(토)
2. 날씨 : 맑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옥천역 주차 후 옥천버스터미널에서 06:20분발 23번 버스타고 옥천복지원입구 내려서 산행
나. 올때 : 고당리에서 15:45분(합금종점 15:40분 출발) 46번 버스 타고 옥천가서 차량 회수 후 영광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보은군, 옥천군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수리티재 ~ 질신리 16.37km(8시간 6분) / 오룩스맵 기준
※이 트랙은 산행에 참고한 트랙임
※이 트랙은 본인이 산행한 트랙임
7. 산행기록
"150번째 지맥 계속"
오늘은 4구간 산행을 먼저하고 내일 3구간 산행을 할 계획을 하고 토요일 새벽2시에 영광을 출발하여 옥천역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다가 옥천버스터미널로 가서 06:20분발 23번 버스를 타고 옥천복지원 입구에 내린다.
옥천복지원 입구에 내려 되돌아 올라가
정방재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서 금적지맥 4구간 산행을 시작한다. 초입에 한오름 올랐다가 안부로 내려와 다시 오르니
초전산성 안내석이 나오고
큰음달산이 나온다. 좀더 진행하여 안부로 내려가면서 큰 나무가 쓰러져 있는 싸리재 를 넘어
산악기상관측장비가 있는
임도에 내려선다. 100m 이상을 오르내리는 오르내림과 오르내림길에 경사가 급한 구간이 많다.
404봉을 넘어
동물이동통로를 만들고 있는 길마재에 내려선다. 길마재 동물이동통로를 통과하여 우측 임도로 올라 묘목을 심어놓은 호두밭을 지나 맥길에 복귀하여 급경사길을 올라간다.
490봉을 넘어 급하게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는데, 경사가 급하고 낙엽이 쌓여 미끄럽다.
9부능선쯤 올라서니 등로로 만들어 놓은 계단이 보인다. 게단을 따라올라가니
매봉정상석이 나온다. 미세먼지가 심해 조망은 별로다. 매봉을 지나는데
무심사가는길 이정표가 나온다.
471봉을 지나고
무심사가는길 이정표와 헤어져 지맥길을 이어간다.
오르내림을 반복하면서 462봉과
400봉을 지나
국사봉에 오른다.
산불감시탑이 있다. 좌측이 급경사인 날등을 타고 내려가 임도를 넘어
가시잡목길을 헤치고 271봉에 도착한다. 겨울이기에 망정이지 녹음기라면 진행이 어렵겠다. 그리로 고맙게도 누군가가 가시잡목 사이로 잡목치기를 해서 등로가 살아있어 다행이다. 그렇지 않으면 겨울이라도 진행에 방해가 심할 것 이다.
이후 구간은 가시 잡목이 심해 겨우 통과하여 215봉을 넘어 칡넝쿨이 엉켜있는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와
호도나무가 심어져 있는 안부엔 내려선다. 버스시간을 가늠하니 361봉을 넘어 합금리 까지 갈 수 없어 여기서 좌측 원당마을로 내려가
원당교 까지 간다.
원당교와
합수점을 사진에 담고
고당리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하다가 합금에서 15:40분에 출발하여 5분후에 도착하는 46번 버스를 타고 옥천 터미널에 도착하여 내일 3구간 산행을 할수 있을까 생각하니 무리하면 가능 하지만 3월1일 안평지맥 1구간 산행을 하고 금적3구간과 안평2구간을 3월 첫주에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옥천역에 주차해 둔 차량을 회수하여 영광으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