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지맥 제1구간 설천봉 ~ 어각치
덕유지맥 제1구간 설천봉 ~ 어각치
1. 일자 : 2021. 9. 19(일)
2. 날씨 : 맑고 조망 좋음
3. 산행인원 : 나홀로
4. 이동수단
가. 갈 때 : 승용차로 무주군 안성시외버스터미널 가서 주차 후 07:20분 무주행 버스타고 무주가서 무주에서 08:20분 구천동행 버스타고 배방에 내려서 택시로 덕유산관광곤도라 탑승장 가서 곤도라 타고 설천봉 오름
나. 올 때 : 어각치에서 도보로 안성시외버스터미널 가서 차량 회수 후 복귀
5. 지도/지역
가. 지도 : 인터넷 지도, 오룩스맵
나 통과지역 : 무주군 일원
6. 산행구간/ 거리/시간 : 설천봉 ~ 어각치 ~ 안성시외버스터미널/ 14.41km(7시간 18분) / 오룩스맵 기준
※이 트랙은 산행에 참고한 트랙임
※이 트랙은 본인이 산행한 트랙임
7. 산행기록
"143번째 지맥 시작"
어제 덕유지맥 2구간을 먼저하고 오늘 1구간을 한다. 무주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09:00에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어제 좀더 많은 거리를 산행하고 오늘은 적게해서 맞추기 위함이다. 안성에서 07:20분 버스를 타고무주에 가서 08;20분 구천동행 버스로 갈아타고 배방에 내려서 덕유산 콜택시를 부르니 10분후에 도착하며, 요금은 1만원이란다.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 코스모스를 사진에 담았다. 어제 안성면에서부터 만개한 코스모스를 보았는데,
여기도 피었다. 가을이 왔다는 신호다.
1만2천원을 주고 편도 매표를 하여 곤도라 탑승장으로 가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으로 오른다.
설천봉에 올라
각호짐맥과백두대간에 드리운 운해를 사진에 담고, 분기점까지는 가 보았으니 생략을 하고
식당뒤로 건너가려는데, 출입제한을 하여 식당안으로 들어가 통과하겠다고 말하고 지맥길로 들어선다.
식당뒤 데크에서 안성면 일대를 내려다 보고 산으로 들어가니 급경사 바윗길이라 조심조심 내려간다.
스키장 리프트시설이 있는 1216봉에서 좌측으로 진입하여
널찍한 나무숲 안부인
검령을 통과하여
두문산에 올랐다가
891봉을 거쳐
노전봉을 지나 만나는 임도에서 임도따라 마을로 돌아
안성치에 내려선다.
7연의 터 안성 안내석 뒤로 올라 초입의 잡목지대를 지나 오르니
543봉이 나오고 다시 잡목을 뚧고 오르다가 잡목지대를 벗어나 양호한 등로를 따라
708봉에 올랐다가 내려가니
오두재 정자가 있는데,
오도정이란다. 의자에 앉아 잠시 쉬었다가 막바지 오름을 오르니
607봉이 나오고 다시 내렸다가 오르는데,
이정표가 나온다.
산불초소가 있는 조망터에서
덕유산 향로봉과
남덕유산, 안성면 일대를 조망해 본다. 덕유산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에게 넉넉한 땅을 내어준 자연을 보고 감탄하면서 다시 오름길을 재촉하여
어둔산을 지나
어각치에 내려서서 임도를 따라 안성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추석을 쇠러 김해 집으로 향한다.